‘미스터 트롯’ TOP 7, 방송에 나왔다 하면 시청률 대박.. 그 인기 비결은?

JTBC ‘아는 형님’ 출연, 3회의 출연하며 3회 모두 최고 시청률 기록
TV 조선 ‘2020 트롯 어워즈’ 시청률 22.4% 기록
TV 조선 ‘사랑의 콜센타’ 평균 시청률 20%를 유지 중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대한민국 트로트 열풍을 일으킨 TV 조선 ‘미스터 트롯’의 TOP 7인방의 인기가 식을 줄 모르고 있다.

‘미스터 트롯’은 프로그램 첫 방송 당시 닐슨코리아 기준 12.5%를 기록하며 적잖은 관심을 받으며 시작했다. 이후 점차 큰 관심을 받기 시작하며 마지막 회인 11회에 프로그램 최고 시청률인 35.7%를 기록하며 대한민국 트로트 열풍을 일으켰다.

‘미스터 트롯’ 방송 이후 대스타가 된 TOP 7 멤버들은 여러 수많은 프로그램에서 러브콜을 받고 있다.

지난 4월 대한민국 스포츠 1인자들이 전국 축구 고수와의 대결을 통해 조기 축구계 전설로 거듭나는 프로그램인 JTBC ‘뭉쳐야 찬다’에 ‘미스터 트롯’ 스타인 임영웅, 영탁, 이찬원, 김호중,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 노지훈, 나태주, 박현빈, 진성이 출연하였다.

‘뭉쳐야 찬다’는 평균 시청률 4%~5%를 기록하던 프로그램이었지만, TOP7 멤버들이 출연하였던 41회와 42회 모두 시청률 10%를 넘기며 프로그램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였다.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TOP 7 멤버들은 지난 5월 JTBC ‘아는 형님’에 3회에 출연하여 3회 모두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였다. 프로그램 평균 시청률이 5%~6%로 기록되는데 ‘미스터 트롯’ 멤버들이 출연한 229회~231회 모두 시청률 14%~15%를 넘기며 최고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

코로나 19로 인하여 ‘미스터 트롯’ TOP 7 멤버들의 콘서트나 공연, 행사들이 연기되거나 취소되자 그를 대신하기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특정 시간 동안 전국 각지에서 걸려온 전화를 통해 신청자의 사연과 신청곡을 받은 후 그 자리에서 즉석에서 신청곡을 불러 주는 실시간 전화 노래방 프로그램으로 시청자들의 신청곡을 불러줘 화제가 되었다.

‘사랑의 콜센타’는 지난 4월 첫 방송 당시 시청률 23.1%를 기록하며 큰 관심을 모았다. 이후 프로그램 평균 시청률 18%~20%를 기록하며 지난 10월 8일 방송 시청률 18.4%를 기록하며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또한, 같은 TV 조선 프로그램인 ‘뽕숭아 학당’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5월부터 방송됐던 ‘뽕숭아 학당’은 첫 회 13.2%의 시청률을 기록하였고, 9회 15.3%를 기록하며 프로그램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후 프로그램 평균 12%~13%의 시청률을 유지하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 1일 오후 8시에는 ‘2020 트롯 어워즈’가 방송되었다. 트로트 100년을 결산하는 최초의 트롯 어워즈로 제작됐다. 사회에는 임영웅, 김성주, 조보아가 맡았다. 이후 ‘미스터 트롯’ 우승자인 임영웅은 프로그램 6관왕을 달성하며 최고의 인기를 실감했다.

‘2020 트롯 어워즈’는 전국 시청률 22.4% 분당 최고 시청률 25.1%를 기록하며 추석 당일 지상파-종편 종합 1위라는 기록을 달성했다. 프로그램 방송 당시 임영웅은 ‘이제 나만 믿어요’를 불렀고, 13일 기준 유튜브 조회 수 100만 회를 넘기며 방송 이후 약 10일 만에 조회 수 100만 뷰를 기록했다. 트롯 어워즈 유튜브 평균 조회 수가 20만~30만뷰 인것을 감안하면 엄청난 인기임을 다시 알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