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보드 가수 BTS의 황금막내 정국의 프로필을 알아보자!

본명 전정국, 1997년 9월 1일생으로 부산에서 태어난 그는 낯을 가리며 감수성이 풍부한 A형이다. 정국의 태몽은 빗방울이 닿는 곳마다 황금으로 바뀌는 꿈이었다고 한다. 금이 나오는 꿈은 주로 재물 운이 좋아지는 꿈으로 유명한데 이를 태몽으로 꾼다면 큰 재물과 앞으로 큰 인물이 될 아이가 태어날 것이라고 해석된다고 한다.

정국은 어린 시절부터 운동을 좋아하고 잘하여 태권도를 꾸준히 배워왔다고 한다. 그리고 그는 현재는 BTS 멤버들의 영향으로 성격이 많이 바뀐 것이며 어릴 시절에는 유독 낯을 많이 가렸다고 한다. 그렇게 숫기 없이 운동만 좋아하는 소년이었던 정국은 성장 과정에서 음악에 관심을 가지게 되고 청소년 당시 유명하던 Mnet에서 개최한 ‘슈퍼스타K 3’ 오디션에 지원했다. 그 결과, 정국은 예선에서 탈락했다. 하지만 그곳에서 대형 기획사를 포함한 총 7개의 소속사에서 러브콜을 받았다. 정국은 그 소속사들 중 빅히트엔터테인먼트에 잠시 견학을 갔다가 당시 연습생이던 RM의 랩을 보고 반하여 대형 기획사들도 제쳐두고 빅히트엔터테인먼트에 들어 왔다고 한다.

그렇게 빅히트엔터테인먼트에 들어온 정국은 당시에는 춤을 어려워했다고 한다. 그래서 춤을 배우기 위해 미국으로 연수를 다녀온 사실도 있다. 그렇게 춤을 배우기 위해 미국에 다녀온 정국은 춤 실력과 함께 춤에 대한 열정도 같이 커져서 그 때는 아이돌이 아닌 댄서가 되고 싶다는 생각에 연습생을 그만두고 안무 선생님인 손성득 안무가의 제자가 되려고 생각한 적도 있다고 했다.

하지만 다행히도 그렇게 하지 않은 정국은 17살이라는 어린 나이로 2013년 6월 12일 발매 한 ‘2 COOL 4 SKOOL’이라는 앨범으로 2013년 6월 13일에 데뷔하여 ‘방탄소년단’이 되어 줬다.

정국은 BTS 내에서 메인보컬의 포지션을 담당하고 있다. 그리고 그는 춤 역시 잘 추며 과거 RM이 부상으로 인해 연말 무대에 오르지 못 했을 때 RM의 파트를 대신하며 랩 실력도 갖췄음을 보여줬다. 이렇게 노래면 노래, 춤이면 춤, 랩이면 랩까지 모든 분야에서 출중한 실력을 보여주고 있는 정국은 ‘황금막내’라는 수식어를 가지고 있다. 그런데 정국이 잘 하는 것은 이게 다가 아니다. 정국은 그림 실력이 뛰어나기로 유명하다. 그는 BTS만의 예능 채널에서 게임을 하던 도중 우연히 뛰어난 그림 실력을 선보여 화제가 됐었는데 그런 그림 실력은 그 후에도 BTS의 이모티콘을 만들면서 다시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그리고 최근 BTS의 리얼리티 프로그램에서도 뛰어난 그림 실력으로 아름다운 풍경화를 그려내 팬들을 감탄하게 했다.

이외에도 정국은 일찍 시작한 연습생 기간에 의해 방탄소년단 멤버들과 15살 때부터 함께 하게 되어 형들이 마냥 어린 아이로 보는 경향과 그런 형들을 잘 따르며 같이 장난을 잘 치는 덕분에 ‘막내온탑’이라는 별명도 갖고 있다.

한편, BTS는 최근 새 앨범을 준비 중이란 사실을 알려 팬들의 마음을 설레도록 하고 있는데 이번 앨범의 뮤직비디오에 정국이 프로젝트 매니저로 참여했다는 소식이 들려와 팬들의 기대를 더욱 키웠다.

위홍신 대학생 기자 wi6733@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