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2년 7월생으로 만 29세
2015년 대학생 신분으로 있을 당시 편의점 흉기 강도 검거에 기여해 표창 수상
예능프로그램과 드라마에서 맹활약하며 핵심 주연배우로 열연

장동윤 인스타그램

OCN 드라마 ‘써치’로 열연을 펼치고 있는 장동윤이 화제가 되고 있다. 2016년 데뷔하여 빠른 시간에 드라마와 영화의 주연을 맡으며 미남 배우로 자리 잡은 장동윤에 대해 더 자세히 알아보자.

장동윤은 데뷔전부터 특이한 데뷔 계기를 가지고 있어 큰 주목을 받았다. 2015년 편의점 흉기 강도를 검거하는 과정에 크게 기여 하여 경찰 표창을 받았다. 이후 뉴스에 출연하여 인터뷰한 모습이 화제가 되었고, 소속사에서 연락해 장동윤을 캐스팅했다.

이후 장동윤은 2016년 웹드라마 ‘게임회사 여직원들’에 출연하며 첫 데뷔 하였고, JTBC ‘솔로몬의 위증’에 주연으로 출연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이어 10cm의 ‘길어야 5분’과 볼빨간사춘기의 ‘우주를 줄게’ 뮤직비디오에 출연하여 곡의 히트와 동시에 장동윤의 얼굴도 알렸다.

장동윤 인스타그램

2017년엔 KBS2 드라마 ‘학교 2017’ 출연하였고, 2018년엔 tvN 드라마 ‘시를 잊은 그대에게’와 ‘미스터 션샤인’에 출연하여 작품의 흥행을 도왔다. 이후 KBS2 드라마 ‘땐뽀걸즈’에 출연하여 연기력에서 호평을 받으며, 배역에 대한 뛰어난 소화력을 보여줬다. ‘땐뽀걸즈’로는 KBS 연기대상에서 남자 연작 단막극상을 수상하였다.

2019년엔 KBS2 드라마 ‘조선로코 녹두전’에서 전 녹두 역을 맡아 여장을 완벽하게 소화했다는 평가를 받았고, 박소현과의 커플 케미로 2019년 KBS 연기대상 베스트 커플상과 미니시리즈 부문 남자 우수연기상을 수상했다. ‘조선로코 녹두전’은 닐슨코리아 기준 최고 시청률 8.3%를 기록하며 적지 않은 관심을 받았다.

최근엔 지난 17일부터 방송된 OCN 드라마 ‘써치’에서 ‘용동진’역을 맡아 훈훈한 군복 자태를 자아냈다. OCN 드라마틱 시네마 ‘써치’ 3, 4회에서는 에이급 능력치를 자랑하는 최정예 대원들이 모여 마침내 특임대 ‘북극성’이 완성된 과정이 그려졌다.

OCN 드라마 '써치' 방송 캡처

먼저 전역일을 3주 앞두고 특임 작전에 합류하게 된 말년 군견병 용동진 병장(장동윤)은 ‘하루라도 빨리 작전을 마치고 집에 가자’는 일념 하에, 특임대의 선두에서 맹렬히 타깃을 추격하는 뜨거운 활약을 보여줬다.

장동윤은 OCN 드라마틱 시네마 '써치' 촬영현장에서 아역 박다연과 인증샷을 남기기도 하였다. ‘써치’에서 장동윤은 군복을 입고 강렬한 남성미를 발산하고 있어 여심을 뒤흔들고 있다.

드라마에서 주연으로 맹활약 중인 장동윤은 예능에서도 뛰어난 입담을 자랑하며 예능감을 보여줬다. 2018년엔 SBS ‘정글의 법칙’에 고정출연 하였고, 이후 MBC ’라디오 스타‘에 스페셜 MC로 진행을 맡기도 하였다.

tvN '식스 센스' 방송 캡처

지난 5일 방송된 tvN ’식스 센스‘에서는 캐스팅된 배경에 대해 얘기했다. 연예 관계자에게 캐스팅이 됐다는 장동윤은 "저는 원래 그냥 취업 준비하고 있었다. 경제금융학과가 전공이었다. 그때 캐스팅 당시에 회사 인턴으로 합격한 상태였다"라고 말했다.

그의 사연에 멤버들은 고개를 빼고 장동윤의 말에 집중했다. 전소민은 "걸어온 길이 너무 고급지다"라며 칭찬했다.

tvN '식스 센스' 방송 캡처

지난 8일 방송된 tvN ’식스 센스‘에서는 ’식스 센스‘ 멤버들과의 역대급 케미를 보여주기도 하였다.

이날 방송에서는 다섯 번째 게스트 장동윤과 함께 더 치밀하게 돌아온 ‘특이한 식당’ 2탄이 모습을 드러냈다. 첫 번째 중식당에서는 한 그릇에 10만 원을 호가하는 짬뽕이 압도적인 비주얼을 자랑했지만, 유재석은 짬뽕 위에 살포시 올라간 새우튀김이 수상하고 주방장이 계산된 듯한 행동을 보였다며 끊임없는 의심으로 유쾌함을 선사했다.

돼지고기를 눈앞에서 발골해 철판에 구워주는 식당에서는 유재석, 오나라, 전소민, 제시, 미주와 장동윤이 유독 긴장한 듯한 사장님에게 질문 세례를 퍼부으며 흥미진진함을 높였다. 마지막으로 진주냉면 식당에서 만난 약 40cm의 높이를 자랑하는 물 갈비는 음식의 특이한 비주얼은 물론, 사장님의 남다른 입담으로 눈길을 끌기도 했다.

육감을 총동원한 결과 두 번째 식당을 가짜라고 선택한 전소민, 제시, 미주, 장동윤이 금감을 거머쥐었다. 제시는 4번 연속 가짜를 가려내며 제대로 물오른 촉을 자랑했지만, 현재까지 금감을 단 1개 보유한 오나라는 유재석과 함께 제작진의 큰 그림에 완벽히 현혹당한 모습으로 웃음을 이어나갔다.

tvN '놀라운 토요일 - 도레미 마켓' 방송 캡처 

또한, 지난 17일 방송되었던 tvN ‘놀라운 토요일- 도레미 마켓’에서는 OCN 드라마 ‘써치’에 출연을 앞두고 장동윤, 정수정이 스튜디오를 찾아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장동윤은 '놀토' 멤버 중에 운명의 데칼코마니가 존재한다고 언급해 궁금증을 모았다. "방송을 볼 때마다 저와 비슷하게 사고해서 추리하는 멤버가 있다"면서 김동현을 지목했다.

"엉뚱하게 틀릴 때 저랑 비슷하다"는 장동윤의 설명에 엄친아의 활약을 기대했던 도레미들은 다소 실망감을 드러내 웃음을 안겼다.

tvN '놀라운 토요일 - 도레미 마켓' 방송 캡처 

정수정은 동갑내기 친구 혜리를 향해 각별한 애정을 보여줘 눈길을 끌었다. "혜리는 10년 전에도 저를 보면 막 달려왔는데 지금도 (에너지가) 똑같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받아쓰기는 잘하는 혜리의 도움을 좀 받겠다. 제가 이기고 있으면 열심히 하는데 한번 틀리면 기운이 빠지는 성격"이라고 말해 폭소를 선사했다.

그런 가운데 이날 받쓰에는 f(x)가 피처링한 노래가 출제됐다. 정수정은 "함께 무대도 했었다. 제 승부욕을 불타오르게 하려고 이 노래를 낸 것 같다"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하지만 막상 노래를 듣고는 주변을 두리번거리며 커닝하기 시작했고, "제 받쓰 가사와 많이 겹친다"는 옆자리 넉살의 항의에 "넉살의 받쓰 판을 보니까 생각이 난 것"이라고 받아쳐 폭소를 선사했다. 이후로도 정수정은 연신 커닝을 시도하는가 하면, 고난도의 문제에 롤러코스터 급으로 급변하는 승부욕으로 재미를 더했다.

뛰어난 연기력과 여심을 자극하는 훈남 미모로 예능과 드라마에서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는 장동윤이 어떤 작품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해도 좋을 것 같다.

 

최원진 인턴기자 baeae1234@naver.com

 

---

[종합] 장동윤, 특이한 데뷔 계기로 주목.. 여장까지 잘 어울리는 미남 배우로 등극

1992년 7월생으로 만 29세
2015년 대학생 신분으로 있을 당시 편의점 흉기 강도 검거에 기여해 표창 수상
예능프로그램과 드라마에서 맹활약하며 핵심 주연배우로 열연

저작권자 © 금강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