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일보 김정섭 기자] 대전 동구는 27일 구청장 접견실에서 화재 안전시스템 IT벤처기업 ㈜에프에스와 IoT(사물인터넷) 기반 스마트 전기안전 시스템 구축을 위한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구와 ㈜에프에스는 안전사고에 취약한 장애인복지시설의 전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IoT를 기반으로 하는 첨단 전기화재 예방시스템 구축을 약속했다.
구는 전기화재 예방시스템을 관내 장애인복지시설 7개소에 우선적으로 시범 설치하고 향후 구 소재 사회복지시설 전체로 확대 추진할 예정이며 ㈜에프에스는 2년간 전기화재 예방시스템 무상 설치와 유지보수 관리를 지원하기로 했다.
황인호 청장은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사고 예방을 위해 장애인복지시설의 취약 전기 안전시설을 다시 한번 점검하도록 하겠다”며 ”사물인터넷을 활용한 첨단 전기화재 예방시스템 구축으로 구가 장애인시설의 재산권 보호 등 선도적 역할에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정섭 기자 toyp1001@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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