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일보 정봉길 기자] 제천시가 스마트팜 테스트베드(센터 내 청정식물원 맞은 편)에서 생산한 장미를 수확하는 체험행사를 오는 31일부터 실시한다.

시에 따르면 스마트팜 테스트베드는 스마트 농업을 준비하는 농업인들에게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만든 열린 교육장으로 2019년에 조성해 현재 장미와 딸기를 재배하고 있다.

올해 첫 장미 수확의 기쁨을 시민들과 함께 나누고자 마련된 이번 ‘스마트팜 천송이 장미 나눔행사’는 선착순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시기인데 시민들에게도 희망이 꽃피길 바란다”며 “코로나19의 예방을 위해 농업기술센터 방문 시 필히 마스크 착용과 건강 거리두기를 지켜 달라”고 당부했다.

제천=정봉길 기자 jbk@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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