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까지 조례안 등 15건 처리

[금강일보 정봉길 기자] 제천시의회(의장 배동만)는 2~9일까지 제295회 임시회를 개회한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는 2021년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받고 조례안 및 일반안 15건을 처리한다.

임시회에 상정된 안건은 '제천시 사무의 민간위탁촉진 및 관리 조례 전부개정조례안'등 조례안 9건과 '제천시 관내 70세 이상 어르신 시내버스 무료승차 시행에 관한 청원의 건' 등 일반안 6건이다.

의사 일정을 살펴보면, 2일 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3~6일까지 각 상임위원회에서는 상정된 안건의 사전심사와 2021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의 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사전심사를 거친 안건은 오는 9일 열리는 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된다.

배동만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회기에 예정된 2021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는 내년도 본예산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만큼, 집행부와의 활발한 소통을 통해 제천시 발전을 위한 최선의 길을 함께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제천=정봉길 기자 jbk@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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