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대세 K콘텐츠들 중 웹툰에서 드라마로 편성된 K-드라마를 알아보자.

이러한 번외 편으로 선보일 작품은 바로 쌉니다 천리마마트!

웹툰 원작

‘쌉니다 천리마마트’라는 작품은 웹툰이 원작인 작품으로써 작가‘김규삼’이 제작하여 NAVER 웹툰으로 연재된 작품이다. 이는 2010년 8월 13일부터 2013년 10월 24일까지 금요일 웹툰으로써 연재되었으며 ‘개그’와 ‘풍자’, ‘드라마’의 장르적 성격을 띄는 작품이다.

이 작품이 드라마로 편성 될 정도로 눈에 띈 특이점은 소위 말하는 ‘뻘짓’에 의한 유쾌함을 통해 대중들이 재밌어했기 때문이다. ‘나의 미친 짓과 너의 운빨로 우린 모든지 할 수 있어.’라는 문구는 웹툰 ‘쌉니다 천리마마트’의 대표 문구이자 웹툰 속 주인공인 ‘정복동’이 하는 멘트로써 이 한 문구만 봐도 어떤 장르의 코미디를 선보일지 눈에 그려지는 확실한 색을 띈 웹툰이다.

‘천리마마트’라는 장소를 배경으로 그려지는 이들의 뻘짓(?) 코미디 속에는 개그와 풍자가 섞여있기도 하며 감동과 현실적 배경을 그려내기도 하여 ‘쌉니다 천리마마트’만의 오묘한 ‘뻘짓(?) 운빨 코미디’를 그려내어 대중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tvN 드라마 ‘쌉니다 천리마마트’

이러한 웹툰 ‘쌉니다 천리마마트’는 해당 작품만의 색으로 대중들의 마음을 사로잡아 드라마 분야까지 영향을 미쳤다. 그래서 tvN 드라마로 편성되기도 하였다.

드라마로 편성된 ‘쌉니다 천리마마트’는 2019년 9월 20일부터 2019년 12월 6일까지 매주 금요일 드라마로 방영됐었으며 김병철과 이동휘, 정혜성, 박호산, 이순재 등이 출연하여 웹툰의 뻘짓(?)미를 그대로 연기하였다. 이러한 배우들의 연기로 인해 웹툰 안의 뻘짓(?)을 생동감 있게 대중들이 느낄 수 있었고 이로 인해 즐거움을 느낄 수 있었기에 드라마 ‘쌉니다 천리마마트’만의 확실한 매니아 층이 생겨서 당시 매주 화제의 드라마로 불리기도 했었다.

또한 마트 직원으로 나왔던 정민성과 강홍석, 김호영, 최광제 등의 조연들이 美친 연기력으로 인해 조연 같지 않은 주연미를 뽐내며 작품을 살려주었다. 이러한 주연들과 조연들의 ‘연기력 맛집’과 같은 만남을 통해 웹툰의 재미가 생생하게 그대로 대중들에게 전해질 수 있었으며 케이블 채널만이 선보일 수 있는 독특한 색의 드라마와 도전이 나타날 수 있었다.

한편, 당시 tvN 드라마 ‘쌉니다 천리마마트’는 매주 화제를 일으키는 화제성도 많이 가지고 있었으며 그 중 최고로 꼽히는 것은 일명 ‘빠야족’과 아역들의 뛰어난 연기력이었다.

위홍신 대학생 기자 wi6733@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