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일보 곽진성 기자] KT CS(대표 양승규)는 ‘제14회 대전시 매출의 탑’에서 최고 부문인 5000억 원 매출의 탑 수상기업에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대전시 매출의 탑은 대전경제통상진흥원 주관으로 전년 매출 100억 원 이상달성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기업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올해 열린 제 14회 매출의 탑 시상식에서는 대전지역 기업 18곳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그 중 KT CS는 대전지역 콜센터 우수 운영, 사회공헌활동 지속 추진, 신사업 수출액 증가 등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역사회에 기여한 부분을 인정받아 매출의 탑 수상기업으로 선정됐다.

KT CS가 운영하는 대전시청 콜센터는 지난해 KS-CQI(콜센터품질지수)에서 지방자치단체 분야 1위를 달성했다.

KT CS는 우수한 고객서비스 역량으로 현재 대전지역 콜센터 6곳을 비롯해 전국 90여 곳의 콜센터를 운영 중이다. 한편 KT CS는 지난 2011년에 3000억 원 매출의 탑을 수상한 바 있다.

유태흥 KT CS 경영기획총괄은 “KT CS는 빅데이터와 AI기반의 지능형 컨택센터 구현을 통해 향후에도 전문적인 고객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사회와 동반 성장하는 모범적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곽진성 기자 pen@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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