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포초·매포중 학생 24명에 690만 원

[금강일보 정봉길 기자] 한일시멘트㈜ 단양공장은 지난 11일 매포초등학교 및 매포중학교에 장학금을 전달했다.
한일시멘트는 이날 매포초등학교 학생 17명, 매포중학교 학생 7명에게 총 690만 원의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전달하고 격려했다.
한일시멘트는 한일홀딩스의 주력 계열사로 매년 미래 지역사회의 모범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해 왔으며, 올해까지 총 500여 명에게 약 1억 40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앞서 지난 9월에도 한일시멘트의 지주회사인 한일홀딩스(회장 허기호)는 단양장학회에 장학금 5000만 원을 기탁한 바 있다.
또 한일시멘트 봉사단체인 “황소봉사회”에서는 재능기부와 나눔실천 봉사활동을 하고자 지난달 31일 단양군 가곡면 대대리 마을회관을 방문하여 농기계 무상 수리를 실시했다.
이러한 황소봉사회 봉사활동은 18년째 이어져 오고 있다.
한일시멘트 관계자는 “지역을 위한 장학사업과 이웃돕기 등 지역사회에 각종 환원사업을 통해 지역주민과 기업이 함께 상생하는 향토기업으로 역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단양=정봉길 기자 jbk@ggilbo.com
정봉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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