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일보 곽진성 기자]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사장 양성광)은 지난 13일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헌혈활동 생명나눔에 적극적인 참여로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혈액원(원장 손일수)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특구재단에 따르면 국민안전을 위한 원활한 혈액수급을 위해 지난해 10월에 혈액원과 헌혈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찾아가는 헌혈센터 및 헌혈버스 운영, 유관기관 합동 헌혈 캠페인을 추진했다.
올해에는 코로나19로 인해 보유혈액 감소로 대국민 안전이 위협받음에 따라 헌혈활동 참여 독려를 위해 내부직원은 헌혈당일 공가처리, 외부인원에게는 무료식권을 지급하는 등 전극적인 헌혈캠페인을 추진해 8개 기관과 함께 5회, 114명이 헌혈에 참여했다.
양 이사장은 “최근 코로나19 장기화로 혈액공급이 부족한 상황에서 국민이 함께하는 헌혈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특구진흥재단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곽진성 기자 pen@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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