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교육지원청은 충남과학탐구토론 예선대회를 지난 29일 3층 회의실에서 초등학교와 중학교 각 4팀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했다.

탐구주제는 초등‘전통과학 속 과학 원리를 현대에 적용한 사례 조사 및 활용방안 탐구’와, 중등은‘스마트 폰 사용의 문제점 및 해결방안에 대한 과학적 탐구’라는 주제 해결을 위해 3명이 한팀이 되어 두 달간 연구한 결과를 바탕으로 발표, 반론, 논쟁, 평론, 논평의 순으로 이뤄졌다.

이번 대회는 주어진 주제에서 스스로 탐구 문제를 발견하고 창의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며 토론을 통해 의사를 교환함으로써 문제 해결력과 과학탐구 토론능력 배양, 과학문화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과학적 소양을 함양하는 데 주안점을 두고 운영됐다.

심사 후 금상을 수상한 초·중학교 각 1팀은 오는 6월 22일, 충남도과학교육에서 실시하는 제30회 충남청소년과학탐구대회(탐구토론) 보령시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