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JHS엔터테인먼트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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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전효성이 공항패션을 고르는 영상을 통해 스타일리시한 패션 감각을 드러냈다.

전효성이 지난 8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블링달링전효성을 통해 ‘라디오 새벽 출근 브이로그’ 영상을 공개했다. 이날 전효성은 “공항 패션을 골라야 한다”며 MBC FM4U 패밀리데이의 여행 콘셉트에 대한 설명을 전했다. 

전효성은 어그 부츠를 활용한 다양한 패션을 선보여 시선을 사로잡았다. 먼저 전효성이 착용한 의상은 베이지 톤으로 머플러로 포인트를 준 의상으로, 선글라스부터 가방까지 세심하게 확인하며 공항 패션을 고민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유발했다.

이어 블랙 톤의 의상을 착용한 전효성은 옷과 함께 워커, 부츠 등 신발 종류를 고민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끝으로 전효성은 베이지 색의 팬츠와 코트, 화이트 컬러의 패딩과 머플러 등 다양한 패션 아이템을 활용해 색다른 분위기의 패션을 선보였다.

다음 날, 블랙 톤의 공항패션을 고른 전효성은 “결국 30분밖에 못 잤다”며 피곤해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새벽 스케줄에도 밝은 목소리로 라디오를 시작한 전효성은 포도 주스와 견과류로 텐션을 끌어올리며 기분 좋은 에너지를 발산했다.

라디오가 끝난 전효성은 “저 지금 약간 비몽사몽이다”라며 솔직한 소감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퇴근 후 집으로 돌아온 전효성은 토스트를 구워 먹고, 반려묘들과 평화로운 하루를 보내며 보는 이들에게 힐링을 선사했다. 

앞서 전효성은 지난 1일 MBC FM4U 패밀리데이를 맞이해 ‘세상을 여는 아침’의 스페셜 DJ로 청취자들과 소통했다. MBC FM4U 패밀리데이는 2003년부터 이어온 전통 있는 행사로, 12월 1일 단 하루, 라디오 진행자들이 서로의 프로그램을 바꾸어 진행하는 특별한 이벤트다.

전효성은 지난 2009년 걸그룹 시크릿(Secret)으로 데뷔했다. 이후 다양한 방송 및 공연 활동을 통해 대중과 소통해온 전효성은 사랑스러움과 섹시함을 동시에 갖춘 워너비 스타로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 2013년 OCN 드라마 '처용'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연기 활동을 시작한 전효성은 '원티드', '내성적인 보스', '내 마음에 그린', '메모리스트'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연기 스펙트럼을 넓히고 있다. 

한편, 전효성은 최근 MBC FM4U(91.9MHz) '꿈꾸는 라디오'의 DJ를 맡아 매일 오후 8시부터 청취자들과 활발하게 소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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