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이로운 소문’ 문숙, 악귀 지옥으로 보냈다. 부드러운 카리스마 발산
문숙, ‘경이로운 소문’서 남다른 존재감으로 눈길. 카운터 능력 남용에 고민

‘경이로운 소문’ 문숙의 강함! 악귀를 지옥으로 보내다
배우 문숙이 ‘경이로운 소문’에서 남다른 존재감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난 20일 방송된 OCN 토일드라마 ‘경이로운 소문’(작가 여지나, 연출 유선동)에서는 위겐(문숙 분)이 송만호(김광식 분)의 악귀를 지옥으로 보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소문(조병규 분)은 카운터들과 함께 악귀를 잡고, 악귀를 지옥으로 보내기 위해 융을 찾았다.
송만호의 손에 죽은 신입사원은 소문과 함께 융에 도착해 자신의 죽음을 인지하지 못하고 두리번거리는 모습을 보였다. 위겐은 그에게 “여긴 융이다. 세상 사람들 말로는 저승이라고 한다”고 설명하며 안타까움을 내비쳤다. 이에 그는 “저 죽었어요?”라고 되물으며 쉽사리 믿지 못했다.
위겐은 안타까워하면서도 침착한 목소리로 “한승우 씨는 2020년 10월 20일 17시에 26년 3개월 14일의 생애를 마치셨다”고 확인시켰다. 한승우는 “어렵게 취직했다”면서 “내가 뭘 잘못했다고”라며 눈물을 흘렸다.
이를 지켜보던 위겐은 “한승우 씨, 지금 한승우 씨를 기다리던 분이 계신다”고 전했다. 위겐은 한승우와 그의 할머니가 재회하는 장면을 지켜보고, 한승우의 사원증을 주운 소문을 바라보며 여운을 더했다.
가모탁(유준상 분)은 단독으로 태신그룹을 찾아갔다. 인간사에 개입하며 카운터의 능력을 사용하는 가모탁, 도하나로 인해 융인들은 고민하는 기색을 내비쳤고, 우식은 위겐에게 “한번 세게 경고를 줄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에 위겐은 말없이 경청하는 모습으로 향후 전개에 궁금증을 높였다.
극중 문숙은 조병규의 운명공동체이자, 그에게 악귀 잡는 카운터를 제안한 융인(사후세계에 사는 존재) 위겐 역을 맡아 첫 방송부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동명의 다음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인 ‘경이로운 소문’은 악귀 사냥꾼 카운터들이 국숫집 직원으로 위장해 지상의 악귀들을 물리치는 히어로물로, 최근 OCN 역대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으며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문숙이 출연하는 OCN 토일드라마 ‘경이로운 소문’은 매주 토, 일요일 밤 10시 30분에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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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이로운 소문’ 문숙의 강함! 악귀를 지옥으로 보내다
‘경이로운 소문’ 문숙, 악귀 지옥으로 보냈다. 부드러운 카리스마 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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