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영업자들의 상황을 나타내주는 청원
20만 동의를 얻은 청원에 대한 답변은?

출처 – 청와대 국민청원 캡처
출처 – 청와대 국민청원 캡처

자영업자 대출원리금 임대료 정지, 국민청원 20만 동의

코로나전쟁에 왜 자영업자만 일방적 총알받이가 되나요? 대출원리금 임대료 같이 멈춰야 합니다. 라는 제목의 청원이 20만명이 넘는 동의를 받았다.

지난해 12월 7일 올라온 '코로나전쟁에 왜 자영업자만 일방적 총알받이가 되나요? 대출원리금 임대료 같이 멈춰야 합니다.'라는 제목의 청원은 청원 기간(한달)이 마감되는 1월 6일 현재, 20만명을 넘으며 종료되었다.

이 청원글에서는 "집합금지할 때 그 엄청난 마이너스를 왜 자영업자한테만 책임을 다 지라고 하는건지 그게 이해가 가질 않습니다.",

"자영업자들은 코로나로 버티기 위해 또는 기타 이유로 대출을 하지 않은 사람이 거의 없다. 매월 대출금, 임대료, 공과금 등을 납부해야 한다"며 "사용한 만큼 지불하는건 당연하지만, 코로나로 인한 규제때문에 사용하지 못한 부분에 대해서도 자영업자만 그 책임을 지고 납부해야 하는 상황은 솔직히 이해가 가지 않는다" 등을 토로하였다.

위의 청원은 정부의 공식 답변을 들을 수 있는 20만명 이상의 동의를 얻은 청원이다.

정부는 시급한 사안에 대해서는 청원 종료 직후 또는 청원이 진행 중인 경우에도 관련 답변이나 대책을 마련하였다. 이번 청원에 관하여 언제 답변이 나올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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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영업자 대출원리금 임대료 정지, 국민청원 20만 동의

자영업자들의 상황을 나타내주는 청원
20만 동의를 얻은 청원에 대한 답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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