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 6곳 합격자의 비결은?
의대 합격자가 비판받은 이유는?

'유퀴즈' <담다>특집에서 나온 논란의 중심, 의대 6관왕 출연자 그 이유는?
지난 6일 ‘유 퀴즈 온 더 블록’에서는 2021년을 맞이하여 우리들이 ‘무엇’을 담고 비우면 좋을지 라는 주제의 <담다>특집이 방송되었다.
방송에서는 배움에 끝이 없음을 보여주며 요리책 작가가 된 만학도 할머니들, 광고 감독, 시인, 인테리어 플랫폼 대표 등 많은 사람들이 출연하였다.
이중 의대 6곳에 동시 합격한 의대생이 논란에 휩싸였다.
‘유 퀴즈 온 더 블록’에 의대 6곳 동시 합격자 출연자는 꿀팁을 전수하기 위하여 출연을 하였다. 출연자는 과학고 출신으로 수시 6곳을 의대에 지원하여 모두 합격한 신재문 씨였다.
신재문 씨는 "수시 제도가 한 번에 6개까지 지원할 수 있다"며 "6군데 의대를 지원해 다 붙었다"고 말했다. 그는 생활기록부가 몇 십 페이지에 달할 정도로 많은 대외활동을 했으며, 진로 적합성을 살리기 위한 의료 봉사 215시간, 수학 올림피아드 4등 등 기록을 공개하였다.
또한 신재문 씨는 공부 비법에 대해 "못 푼 수학 문제를 연습장에 적고 계속 고민했다. 1문제를 6개월 동안 고민한 적도 있다"고 말했다. 공부뿐만 아니라 다양한 활동을 보여주는 게 입시에 중요하다고도 말을 덧붙였다.
이날 방송 후 공개된 공부비법이 아닌, 다른 것이 화제가 되었다.
방송 후, 각종 포털 사이트 댓글 창에는 의대 합격 출연자에 대한 비난의 목소리가 나왔다. 일부 네티즌들은 과학 인재 육성을 목표로 하는 과학 고등학교에서 의대를 진학했다는 사례는 적절하지 못 했다고 하였다.
또한 출연자가 “일반 고등학교에 비해 차별화된 스펙을 쌓을 수 있는 과학고에서 많은 스펙을 쌓은 것은 당연한 것인데, 이를 통하여 의대 수시에 합격한 것이 공개할 만한 일인가?” 라는 비판의 의견도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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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퀴즈' <담다>특집에서 나온 논란의 중심, 의대 6관왕 출연자 그 이유는?
의대 6곳 합격자의 비결은?
의대 합격자가 비판받은 이유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