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발전협의회는 5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신임회장에 임동규(57) 오방그룹 주식회사 회장을 선임했다.
임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충남도의 동반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도지사가 도정을 잘 이끌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
안 지사는 격려사에서 “충남발전 협의회가 도민 화합과 지역발전에 주도적 역할을 해 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안희정 지사와 충남발전협의회 회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총회는 2011년 사업을 결산하고 충남발전협의회의 주요사업인 ▲충남 현안 관련 학술 세미나 개최 ▲치과의료 봉사단 운영 활성화 및 장학금 지원 ▲지체장애인 합동결혼식 및 자활정착사업 지원 등을 논의했다.
김현호 기자 khh0303@ggilbo.com
김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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