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가 지난달 30일과 31일 이틀간 전남 완도에서 열린 제17회 지역 경제활성화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에서 발표자로 나선 남궁영 도 경제통상실장은 ▲지자체 지원의 정책발굴로 구조적인 물가안정 접근방법 ▲성과비교 평가제 도입 건의 ▲독립 지방 공공요금 심의위원회 설립 및 운영제의 ▲공공요금 결정 시 부분 종량제 방식 건의 등을 발표했다.
맹부영 도 일자리경제정책과장은 “지난해 물가안정관리 최우수기관 선정에 이어 이번에도 우수상을 수상해 물가관리 우수기관으로 자리매김하게 됐다”며 “도정 역량을 모아 물가관리에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대회에서 경기도가 대통령상, 광주시와 경북도가 장려상을 각각 수상했다.
김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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