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림의 새로운 변신, 림킴!
림킴의 ‘Yellow’가 뜻 깊은 이유!
BBC News 코리아에서 집중한 아티스트 림킴!

림킴 개인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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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BBC News 코리아에서는 한국 아티스트 ‘림킴’과 그의 곡인 ‘Yellow’에 대해 집중했다. 림킴이란 아티스트가 과연 누구인지, ‘Yellow’란 곡에 어떤 메시지가 담겨있기에 ‘BBC News 코리아’에서 집중했는지 지금부터 알아보자!

림킴 개인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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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티스트 ‘림킴’은 한국에서는 ‘김예림’이란 이름으로 더욱 친숙한 아티스트일 것이다. 그는 2011년 Mnet의 오디션 프로그램이었던 ‘슈퍼스타K 시즌3’에 출연하여 TOP3까지 진출한 후 데뷔한 실력파 아티스트이다. 림킴은 당시 인어공주가 연상되는 몽환적인 목소리로 대중들과 심사위원들을 매료시켰다.

또한 ‘슈퍼스타K 시즌3’가 끝난 이후 당시 프로그램 심사위원이였던 가수 윤종신의 소속사 ‘미스틱 89’와 계약 한 후 본격적인 연예계 활동을 시작하면서 활동 당시 발매한 ‘All Right’과 ‘Rain’, ‘Goodbye 20’ 등과 같은 곡들을 통해 대중들의 눈길을 사로잡았으며 독보적인 목소리를 증명해냈다. 뿐만 아니라 tvN 드라마인 ‘응답하라 1994’의 OST로써 에코의 ‘행복한 나를’이란 곡을 커버하여 큰 호응을 이끌었다.

림킴 개인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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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같은 활동들을 통해 우리에게는 ‘김예림’이란 이름이 더욱 친숙하던 아티스트 림킴은 2016년 소속사 ‘미스틱 89’와 계약 만료 이후 재계약을 하지 않고 잠시 활동을 쉬는 듯이 자취를 감췄었다.

그 후, 2019년 5월 24일 ‘SAL-KI’라는 앨범을 통해 컴백 한 림킴은 활동명을 ‘김예림’에서 ‘림킴’으로 바꾼 모습을 보였으며 그와 동시에 그의 음악에도 많은 변화를 보여주었다. 기존의 자신이 해오던 음악이 아닌 ‘힙합’을 담아낸 음악을 보여 준 것이다.

이러한 림킴을 최근 BBC News 코리아에서 집중 인터뷰를 했다. 그 이유는 바로 림킴이 2019년 10월 15일 발매한 앨범 ‘GENERASIAN’의 타이틀곡인 ‘Yellow’때문이었다.

림킴의 ‘Yellow’는 ‘동양인과 여성, 특히 동양인 여성은 사람들의 생각처럼 순종적이지 않다.’라는 메시지를 담아낸 곡이다. 림킴은 ‘Yellow’를 통해 동양인 여성은 얌전하고, 순종적일 것이라는 이미지를 깨고 싶었다고 말했으며 그를 위해 강렬한 힙합 사운드에 동양적 오디오를 섞어냈다고 했다. 또한 뮤직비디오에서는 동양인 여성의 강렬함을 보이기 위해 직접 쿵푸를 선보였다고도 했다.

이러한 한국 아티스트 림킴의 이유 있는 멋있는 음악적 도전에 BBC News 코리아는 집중한 것이다.

한편, 림킴은 자신 또한 조용하고, 내성적이어서 자신을 얌전하다고 단정 짓는 사람들이 많지만 진짜 자신의 모습은 그렇지 않다고 밝힘과 동시에 자신의 바뀐 음악적 색깔 또한 낯선 도전이 아님을 밝히면서 음악적 확고함을 보여줘 앞으로 그의 향후 활동에 많은 기대를 하게 하였다.

위홍신 대학생 기자 wi673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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