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령교육지원청은 지난 15일 2012학년도 ‘어머니 청렴지킴이 발대식’을 갖고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활동을 개시했다.
이번 발대식에 참석한 보령지역 어머니 청렴지킴이는 명천초 ‘울음내 암행어사’, 대관초‘대관 클린맘’, 대명중‘대명 클린 업’의 3개교 총 29명으로 구성, 활동하게 된다.
주요 활동내용은 청렴의식 향상을 위한 각종 캠페인 및 자원봉사활동 등의 청렴 홍보 동 전개와 자녀의 학교에 참여해 교사, 학생과 더불어 청렴공동체 형성, 지역·학교를 중심으로 지역사회에 청렴의식 전파 및 모니터링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김재후 행정지원과장은 “가정과 학교, 사회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어머니의 사고와 활동이 다음 세대의 주역인 자녀들의 가치관 형성에 매우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며“어머니 청렴지킴이’활동을 통해 청렴을 체득해 가정과 학교, 사회에서 청렴문화를 확산시키는데 기여해 주실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김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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