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흥국화재, 정치테마주? 장 초 +29% 상승 상한가 달성에 이목 집중

흥국화재는 20일 오전 9시 30분께 +29.85%(1200원)상승한 5220원에 거래되며 강세를 보이고 있다. 한편 흥국화재 이외에도 흥국화재우 +29.77%(3200원)상승한 1만3950원에 거래되며 흥국화재2우B 역시 +30.00%(6750원)상승한 2만9250원에 거래되며 강세를 보여 많은 투자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흥국화재 관련 주들이 대거 강세를 보이고 있는 상태이다. 이에 상승 이유에 많은 투자자들이 이목을 집중하고 있는 가운데 20일 급등을 설명할 특별한 공시는 없는 것으로 보인다.
한편 몇 투자자들 사이에서 정치테마주 관련으로 급등한 것 아니냐는 추측이 이어지고 있다. 흥국화재는 황교안 전 자유한국당 대표 관련주로 불린바 있다. 권중원 흥국화재 대표이사가 황 전 대표와 고등학교, 대학교 선후배 사이로 알려진 바 있으며 또한 권 대표는 성균관대 동문회장도 맡은 것으로 알려진 바 있기 때문이다.
이어 지난 19일 황교안 전 대표가 본인 SNS를 통해 이날 밤 10시 20분 MBN 정치 시사프로그램 '판도라'에 출연한다고 전한 바 있다. 황 전 대표가 공개적으로 활동한 것은 지난해 4월 15일 총선 이후 첫 공개적인 장소에 모습을 드러내는 것이기에 기대감이 커진 것 아니냐는 추측이어지고 있다.
흥국화재는 1948년 고려화재해상보험주식회사로 설립되어, 2006년 태광그룹에 편입되어, 2009년 현재의 흥국화재해상보험주식회사로 변경했다. 업계 대비하여 장기보험의 비중이 높은 구조를 가지고 있으며, 설계사 조직의 정착율은 업계평균대비 지속적으로 양호한 수치를 기록하고 있다.
챗봇서비스, KSQI 우수콜센터 인증, 웹접근성 인증, RPA 도입 등 고객의 서비스 만족도 및 업무효율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이에 투자자들은 "오늘 털린게 아쉽다", "후발주 움직임 나올 듯", "별 거리같은 테마가 다있네", "종가는 결국 상 풀리지 않을까", "황교안 조심", "황교안 테마?", "주린이들아 조심", "털렸네", "뭣 때문에 오르는거에요?", "왜 올라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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