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강일보 최일 기자] “수질오염 및 생태환경 우리가 지키고 보호하겠습니다!”
한국소비자교육원 대전지부(지부장 배현숙)는 지난 12일 평송청소년문화센터에서 금강유역환경청이 후원하는 ‘생태하천(유등천) 모니터링단’ 발대식을 가졌다.
모니터링단은 대전지역 8개 초등학교(남선·노은·복수·상대·새로남·수미·신흥·한밭) 10개 팀으로 학생 35명 및 지도교사 8명으로 구성돼 유등천 생태계 주변 생물 및 수질 등을 관찰·조사하고, 이를 바탕으로 하천 생태지도를 작성하며, 수질 보전 등 환경 보호를 위한 감시활동을 전개한다.

금강유역환경청과 대전시교육청, 금강일보 후원으로 오는 11월까지 활동할 모니터링단은 금강유역의 모든 구성원들과 함께하는 실천운동을 통해 훼손된 하천생태계를 원래의 건강한 하천으로 회복시켜 나가는 데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최 일 기자 choil@ggilbo.com
최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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