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그린케미칼, 기후·녹색 ODA 늘려 탄소중립 지원 등 탄소중립 이슈에 강세 +11%

그린케미칼은 31일 오전 11시 50분께 +11.20%(1350원)상승한 1만3400원에 거래되며 강세를 보였다. 한편 몇 투자자들은 탄소중립에 대한 이슈가 지속되면서 강세를 보인 것 아니냐는 추측을 이어나가고 있다.
지난 4일 지구의 날을 맞이해 시민들이 탄소중립을 행동으로 옮길 수 있도록 5가지 실천을 선언하는 ‘2050 탄소중립 실천 선언식’을 개최하거나 문재인 대통령은 30일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온실가스 배출 감소와 탄소중립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정부개발원조(ODA)의 기후·녹색 분야 비중을 대폭 확대할 것이라고 밝히면서 탄소 중립에 대한 이슈가 지속적으로 대두되고 있다.
또한 아울러 문 대통령은 2023년 제28차 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COP28)를 유치할 의향이 있다고 전하면서 탄소배출권 관련 테마주들이 일제히 강세를 보인 것으로 추측된다.
그린케미칼은 유기화학제품, 화공약품 제조 및 판매를 영위할 목적으로 2003년 1월 1일 설립되어, 2005년 10월 20일에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됐다. 그린케미칼은 에톡시레이트(EOA), 에탄올아민(ETA), 디메칠카보네이트(DMC), 아크릴레이트 모노머(Acrylate Monomer)를 제조, 판매를 주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는 기업이다.
신규 사업인 AM은 현재 연산 20,000M/T 규모의 생산능력을 갖추면서 국내 제2위의 AM 생산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이에 투자자들은 "대장님 드디어 오셨군요", "대장이 상한가", "성투하세요", "주린이는 얼른 빠지고", "상한가", "우상향 가능성 있는 종목이다", "윗 꼬리 길게 달자", "좀 쉬다 다시 달리자", "역시"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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