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원 콘서트 성황리에 마쳐... 참 좋은 날 공개부터 고정MC까지! 

이찬원 인스타그램
이찬원 인스타그램

‘찬또배기’ 이찬원이 KBS ‘불후의 명곡’ 스튜디오 MC로 발탁됐다.

8일 언론매체 보도에 의하면 한 KBS 방송 관계자는 이찬원이 KBS 2TV ‘불후의 명곡’ 새 스튜디오 MC로 발탁됐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이찬원이 고정MC로 참여하는 ‘불후의 명곡’ 첫 녹화는 8일”이라며 “방송 일정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앞서 MC로 활약했던 가수 신유는 스케줄 상의 이유로 하차했으며 이후 KBS 박지원 아나운서가 스페셜MC로 함께 해왔다.

이찬원은 지난달 30일 방송에 스페셜MC로 뜨겁게 활약하며 합격점을 받았다. 이날 이찬원은 신고식으로 노래를 선보였으며, 자신의 ‘찬또위키’ 답게 매 무대마다 곡 설명부터 출연자에 대한 정보까지 대방출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찬원은 최근 부산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7일 소속사 블리스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찬원은 지난 5일과 6일 부산 KBS홀에서 연 첫 팬콘서트 ‘찬스 타임(Chan's Time)’에는 6000명의 관객이 함께했다. 부산뿐만 아니라 전국에서 이찬원 콘서트를 보기 위해 모였다.

신곡 ‘힘을 내세요’로 오프닝을 연 이찬원은 ‘그댈 만나러 갑니다’ 등을 선보였다. 특히 ‘메밀꽃 필 무렵’ 무대에서는 이찬원이 직접 피아노를 연주하며 다재다능한 매력을 뽐냈다.

또한 이번 공연을 통해 미발표곡 ‘참 좋은 날’을 공개한 이찬원은 “여러분들께 아주 작고 부족한 실력이지만 어떤 선물을 드리면 좋을까라는 생각에 이 노래를 제가 직접 작사하고 작곡했다”고 밝혀 팬들의 환호를 얻기도 했다.

이찬원은 앞서 지난달 23일 서울에서 시작된 첫 팬콘서트 ‘찬스 타임’을 통해서도 8000명의 관객 앞에 나선 바 있다.
 

 

김나래 인턴기자 narae419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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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원 콘서트 성황리에 마쳐... 참 좋은 날 공개부터 고정MC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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