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강일보 정은한 기자] 골프존은 지난 18일 KPGA빌딩에서 ㈔한국프로골프협회(이하 KPGA)와 KPGA 코리안투어 타이틀 스폰서십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체결 기간은 내년부터 2023년이며, 협약 기간 동안 골프존은 KPGA와 손잡고 대한민국 프로 골프 발전을 위해 KPGA가 주관하는 코리안투어 대회의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한다.
앞으로 ▲2022년과 2023년 KPGA 코리안투어 대회 타이틀 스폰서 참여 ▲KPGA 코리안투어 선수가 참여하는 GTOUR 대회 개최 ▲KPGA 코리안투어 대회 ‘골프존’의 버츄얼 3D중계 도입 ▲KPGA 회원(투어 프로, 정회원, 준회원)의 전국 골프존 GDR아카데미 직영점 채용 연계 프로그램 지원 ▲KPGA 회원(투어 프로, 정회원, 준회원 본인에 한정) 중 창업 희망자 및 ‘협회’와 연계된 창업 희망자를 대상으로 한 GDR플러스 구매 프로모션과 창업 컨설팅 등에 힘을 실어 KPGA와 함께 협업할 계획이다.
박강수 대표이사는 “골프존은 이번 KPGA와 업무 협약을 통해 대한민국 골프산업의 무궁한 발전 및 저변 확대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우리나라 프로 골프 대회의 활성화 및 골프 산업 종사자분들과 함께하는 긍정적인 상생 정책을 펼쳐 나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골프존은 ‘골프존 레드베터아카데미(GLA)’를 통해 엘리트 골퍼를 육성하고 있다. GLA에는 골프 국가대표를 거쳐 국가대표 코치를 역임한 성시우 감독을 필두로 스윙, 어프로치, 퍼팅, 피지컬 등 4가지 파트별 전문코치가 훈련을 전담하며, KPGA투어에서 맹활약 중인 김한별(25·SK텔레콤), 김성현(23·웹케시그룹), 김동은(24·골프존) 등을 비롯한 90여 명의 프로 선수와 골프 유망주가 훈련받고 있다.
정은한 기자 padeuk@ggilbo.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