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음악계를 이끌어나갈 전문 피아니스트가 뭉쳤다. 충남대 윤선애 교수와 윤 교수가 학부시절 사사했던 피아니스트 8명이 모여 두 번째로 지역민을 찾는다.윤선애 교수와 함께하는 소리愛(애) 콘서트 ‘조이 인 더 피아노’(Joy in the Piano)가 오는 15일 오후 7시에 대전문화예술의 전당 앙상블홀에서 열린다.스승의 날을 맞아 스승과 제자가 하나돼 빚어내는 피아노 연주가 지역민의 감성에 촉촉한 단비가 돼 내릴 예정이다.관객들은 이번 연주회에서 솔로, 듀엣, 듀오, 8hands 등 피아노로 표현할 수 있는 다양한 연주 형태를 즐길 수 있다.출연진은 충남대 윤선애 교수를 비롯해 지역대학 등에서 활동하는 전문 피아니스트 이미정, 박진영, 이예경, 민경선, 이진, 김시내, 최근정, 최경은 등이다. 문의 042-485-33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