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와 ㈔한국용기순환협회가 ㈜이마트와 2일 ‘빈병보증금환불센터 환경협력 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으로 ㈔한국용기순환협회는 수도권과 충남도 11개 ㈜이마트 내 빈병보증금환불센터를 운영한다.
환불센터를 통해 회수된 빈병은 ㈔한국용기순환협회가 운영 중인 용기순환센터 중부지사를 거쳐 제조사로 보내 새 병으로 다시 태어난다.
㈔한국용기순환협회 관계자는 “㈜이마트와 환경협력을 통해 향후 빈병보증금환불센터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신속한 빈병회수 시스템구축을 위해 용기순환센터를 추가로 설립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용기순환협회는 빈병 재사용 및 환경교육을 위해 공주시에 빈병 재사용 홍보관 ‘생명 담은 빈병이야기’를 운영 중이다.
김현호 기자 khh0303@ggilbo.com
김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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