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인장기요양기관협의회 대전지부 110개 회원기관 지지 선언

한국노인장기요양기관협의회 대전지부 110개 회원기관 종사자 2000명이 이재명 후보지지 선언을 하고 있다. ㈔한국노인장기요양기관협의회 제공
한국노인장기요양기관협의회 대전지부 110개 회원기관 종사자 2000명이 이재명 후보지지 선언을 하고 있다. ㈔한국노인장기요양기관협의회 제공

㈔한국노인장기요양기관협회 대전지부(지부장 권성애) 110개 회원기관 종사자 2000여 명이 17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권 지부장은 “이 후보의 ‘효도하는 민주당, 돌봄 국가책임제’ 공약을 적극 지지하며, 돌봄 기관 및 종사자들의 땀과 노력들이 새로운 대한민국이라는 큰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이 후보를 돕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여성인력의 사회진출 등으로 어르신들에 대한 가족부양 능력의 악화현상이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다”며 “이 후보의 ‘돌봄 국가책임제’는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드는 시금석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인식 직능총괄본부장은 “복지 사각지대에 계시는 수많은 어르신들이 국가 돌봄 서비스의 혜택과 장기요양기관 종사자들의 처우개선 등 장기요양서비스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정책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전 로켓선대위 직능총괄본부는 지난 16일 장애인공동생활가정연합회 37개 단체 지지선언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릴레이 지지선언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유상영 기자 you@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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