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이즈 근황...너무 수척해 "건강 잘 챙기세요"

헤이즈가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근황을 전한 가운데 그의 수척해진 모습이 팬들의 걱정을 사고 있다.
헤이즈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거울 둘"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두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앙상해진 손과 수척해진 얼굴을 한 헤이즈가 셀카를 찍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앞서 제31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에서 본상을 수상한 헤이즈 대신 무대에 오른 현아는 "헤이즈가 요즘 많이 아프다. 팬들이 걱정할까 봐 티를 안 내더라. 옆에서 잘 챙기겠다"고 전한 바 있다.
해당 글을 본 팬들은 "언니 진짜 많이 아팠나보다" ,"언니 아프지마요", "건강챙기기" 등의 글을 남기며 헤이즈를 걱정했다.
한편 헤이즈는 2014년 1월 17일에 데뷔했으며 몽환적이고 매력적인 음색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활동명 헤이즈는 독일어로 뜨겁게 달아오르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왼손 손날에 'Heize' 레터링 타투가 있다.
이는 아티스트 헤이즈로서 '부끄럽지 않게, 후회하지 않게 살겠다'는 각오를 몸에 새긴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주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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