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병원 윤환중 원장(가운데)을 비롯해 충남대병원 대전지역암센터 의료진들이 21일 충남대병원 본관 1층 로비에서 제15회 암 예방 기념 주간행사를 열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남대병원 제공
충남대병원 윤환중 원장(가운데)을 비롯해 충남대병원 대전지역암센터 의료진들이 21일 충남대병원 본관 1층 로비에서 제15회 암 예방 기념 주간행사를 열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남대병원 제공

[금강일보 김미진 기자] 충남대학원 대전지역암센터가 오는 25일까지 ‘제15회 암예방의 날’을 기념해 내원객과 전직원을 대상으로 워킹스루 방식과 방역지침 및 거리두기를 준수하며 본관 1층 로비에서 주간행사를 개최한다.

주간행사는 대전지역암센터 소개와 ‘암예방의 날’제정 배경, 암예방 10대 수칙 홍보를 시작으로 대전지역 암통계 현황, 카카오톡 채널 구독 및 암예방 노하우 적기, 유튜브를 통한 이달의 퀴즈 참여, 암예방·암검진 인식도 설문조사 이벤트, 건강부스(대전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 권역호스피스센터,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세종금연지원센터) 및 캠페인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김제룡 소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 이번 암예방의 날 기념 행사는 워킹스루 방식으로 대전시민들에게 암관련 통계 자료를 전하고, 암예방 및 검진의 중요성 인식을 통한 건강한 생활습관과 조기검진의 중요성을 알릴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미진 기자 kmj0044@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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