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일보 신성재 기자] 대전지역 시민단체인 ‘여성인권티움’이 ‘도시의 섬 북토크’를 내달 4일 대전시사회적자본지원센터에서 개최한다.

북토크의 아카이브북인 도시의 섬은 여성인권티움은 신문기사, 사진기록, 성매매 피해 당사자인 여성과 주민 등 13명의 이야기를 담은 구술기록 등을 토대로 집필한 책으로 1906년부터 지난해까지 대전역 성매매집결지에 대한 역사 등이 담겼다. 북토그 사회는 김현정 여성인권티움 활동가가 맡으며 권순지 작가, 손정아 느티나무 상담소장, 전한빛 대전여성자활지원센터 팀장이 패널로 나선다. 북토크 참가 신청은 구글폼을 통해할 수 있으며 도시의 섬은 링크를 통해 신청 후 수령받을 수 있다.

신성재 기자 ssjreturn1@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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