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일보 신익규 기자] 대전시는 최근 성별영향평가위원회를 개최해 76개 사업을 성별영향평가 대상과제로 최종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대상과제는 주요 정책 사업 중 성평등 목표 분야에 부합하는 대전형 코업 청년뉴리더 사업 등 일자리 사업, 다함께 돌봄 원스톱 통합지원센터 운영, 재난심리회복지원 등 안전사업 등이다. 공공·민간분야 인공지능(AI) 학습용 데이터 구축 사업 등 4차 산업, 도시철도 2호선 건설 등도 이름을 올렸다.

시는 선정된 성별영향평가 대상과제 담당자를 대상으로 교육과 컨설팅을 실시하며 성별영향평가서를 통한 평가 결과를 정책에 반영하할 방침이다.

신익규 기자 sig260@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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