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강일보 신익규 기자] 김명수 대전시 과학부시장은 지난달 27일(현지 시각) 뉴욕 UN본부에서 개최된 지방정부 세계총회에서 신도시의제 이행에 관한 연설을 하고 2022 대전 세계지방정부연합(UCLG) 총회에 UN 총회의장 및 전세계 지방정부 대표단을 초청했다.
UCLG는 지난 2016년 UN HABITAT 회의에서 전세계 정부들로부터 채택된 신도시 의제에 대한 이행과 검토, 점검을 도모하기 위한 자리다. 연설자로 나선 김 부시장은 팬데믹 위기를 겪으며 얻은 교훈과 과학기술을 활용한 시의 공공서비스 제공 및 과학기술의 올바른 활용방안을 설명했고 이어 신도시의제 이행을 위해 지방정부의 의지 및 협력을 결집하는 대전 UCLG 총회에 대한 관심을 요청했다.
지방정부 세계총회 이후 열린 리셉션에서는 조현 UN주재한국대사와 에밀리아 UCLG 월드사무국 사무총장의 대전 UCLG 세계총회 참여 홍보활동이 이어졌다.
신익규 기자 sig260@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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