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헌문 대전테크노파크 원장(가운데)이 2일 대전테크노파크에서 국가정보원 대전지부 관계자들과 지역 중소·벤처기업의 기술보호 및 보안 역량 강화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대전테크노파크 제공
임헌문 대전테크노파크 원장(가운데)이 2일 대전테크노파크에서 국가정보원 대전지부 관계자들과 지역 중소·벤처기업의 기술보호 및 보안 역량 강화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대전테크노파크 제공

[금강일보 신익규 기자] 대전테크노파크(대전TP)는 2일 대전TP에서 국가정보원 대전지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지역 중소·벤처기업의 기술보호 및 보안 역량을 함께 강화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산업기술 보호를 위한 인식 제고와 전문성 강화, 산업기술 보호 역량강화 협력, 기술 유출 신고상담 원스톱 대응체제 구축, 주요 사업 공동 홍보 협력 등을 실시하기로 했다.

임헌문 대전TP 원장은 “협약을 통해 지역의 중소·벤처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더 나아가 국가의 안전보장과 경제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신익규 기자 sig260@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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