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일보 신익규 기자] 대전시와 대전도시공사가 지난 4일 공고를 시작으로 대덕 평촌지구 도시개발사업 조성 토지 지원시설용지 잔여필지 분양에 들어갔다.

잔여필지 분양가는 39억 4700만 원으로 3.3㎡당 343만 2000원이다. 해당 필지에는 최고 층수 7층 이하, 건폐율 60% 이하, 용적률 350% 이하 제1·2종 근린생활시설, 판매시설 등을 지을 수 있다. 세부 사항은 시 홈페이지(daejeon.g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경쟁 입찰은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온비드에서 신청할 수 있다.

한편 대덕 평촌지구 도시개발사업은 대덕구 평촌동 일원 20만 1017㎡에 899억 원을 투자해 친환경 금형산업 특화단지 조성을 위한 신규 산업시설용지 공급과 입주기업의 효율적인 생산 활동 등을 위한 지원시설 용지를 공급하는 내용이다. 분양 중인 신탄진동 일원은 내년 상반기 중 준공된다.

신익규 기자 sig260@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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