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투어, 테마여행 프로그램 마련

[금강일보 신익규 기자] 대전시는 5월 가정의 달과 코로나19 일상회복에 따른 관광수요 증대를 위해 지역을 여행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시가 구성한 여행프로그램은 지역의 숨겨진 관광자원을 찾아 떠나는 스토리투어, 과학을 중심으로 예술·힐링을 체험하는 테마여행프로그램, 코레일을 이용한 코레일연계 관광프로그램 등이다.

스토리투어는 해설사의 안내를 들으면서 숨겨진 관광자원을 찾아가는 대면형태 투어와 비접촉으로 미션을 수행하며 개별적으로 여행을 즐기는 비대면 미션투어로 구성됐다.

스토리투어는 마을여행, 새벽여행, 야간투어, 역사투어 등 모두 4개 유형 15개 코스로 운영되며 매주 토·일요일 코스별로 새벽, 오전, 오후, 야간으로 구분돼 있다.

참가신청은 네이버밴드(band.us/@storytour2017)와 각종 스토리투어 SNS를 통해 예약할 수 있고 코스별 선착순 20명으로 마감된다. 참가비는 5000원이다.

테마여행프로그램은 융합과학, 힐링, 예술 등 3가지 테마로 당일형과 숙박형 코스로 나눠 타지역과 차별화된 과학도시 인프라를 활용해 과학과 예술을 체험하고 힐링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해당 프로그램 참가신청은 네이버밴드(band.us/band/87440490/post/3)에서 하면 된다.

마지막으로 열차를 이용해 대전을 찾는 방문객에게 차량을 지원하는 코레일연계 관광프로그램은 방문객 규모에 따라 단체방문객 12~20인 이상은 대형버스를, 4~11인까지는 승합차를, 4인 미만의 소규모 여행객에겐 승용차를 지원해 안전하고 편안한 지역 여행을 돕는다.

참가신청은 온라인 예약사이트(tour2022.kr)와 레츠코레일 홈페이지(letskorail.com)에서 사전예약하면 된다.

신익규 기자 sig260@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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