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 대전시당
민주통합당 대전시당이 13일 오후 당사에서 제1차 운영위원회와 제1차 상무위원회를 열어 시당 조직구성을 완료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열린 상무위원회에서 운영위원회는 이상민 운영위원장과 박병석, 박범계, 강래구, 이서령, 김인식 위원으로 구성됐다.
윤리위원회는 이복섭, 원정화, 홍성삭, 최용규, 송용길, 김무길, 맹태호 위원으로 구성됐으며 윤리위원장은 7명의 위원 중 선출키로 했다.
상무위원회는 시당위원장과 6개 지역위원장, 9개 상설위원장, 시의원 등 당연직 위원 및 7명의 지명직 위원 등 모두 31명으로 구성됐다.
시당 관계자는 “시당 조직이 갖춰진 만큼 연말 대선 승리를 위해 모두가 힘을 모으기로 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상무위원회에 앞서 열린 운영위원회는 대전 중구의회와 유성구의회의 원 구성 사태에 대한 관련 서류를 중앙당에 전달키로 했다.
김현호 기자 khh0303@ggilbo.com
김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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