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조폐공사가 내달 5일까지 화폐박물관 특별전시실에서 대전지역 서양화 작가들의 9번째 작품전 ‘행복한 상상展’을 개최한다.
지역 서양화가 모임 ‘행복한 상상’은 수채화, 유화를 사랑하는 순수미술 동호회다. 이번 ‘행복한 상상展’은 14명의 작가들이 참여해 일상 및 자연친화적 주제의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참여 작가 중 이일주 작가는 71세의 고령에도 불구하고 지칠 줄 모르는 열정으로 활발한 창작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는데 이번 전시회에 ‘비는 내 친구’라는 제목의 작품을 선보였다.
화폐박물관 이강원 차장은 “행복한 상상展이 코로나로 인해 피로해진 마음에 위로와 휴식을 안겨드릴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김미진 기자 kmj0044@ggilob.ocm
김미진 기자
kmj0044@ggilbo.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