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소방본부는 새 정부 출범 후 100일까지를 화재예방 집중 강화기간으로 정하고 건축물 특성별 맞춤형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

대전소방은 화재예방 5대 핵심 구조물인 필로티구조 건축물과 노후 고시원 등 취약계층 거주시설, 노후 아파트 단지, 대형물류창고, 공사장의 화재위해요소 및 건축물 관리에 대한 실태조사와 안전컨설팅 등을 추진한다. 스포츠관람시설, 영화관, 공연장, 백화점 등 다중 밀집시설에 대해서도 소방시설 오작동 여부 확인과 비상구 폐쇄 여부 점검, 대피유도 훈련 실시 등도 실시한다.

신익규 기자 sig260@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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