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한밭수목원 서원에 출입문 2개가 새롭게 설치됐다. 엑스포시민광장과 갑천 제2엑스포교(가칭)에서의 접근성이 용이해질 전망이다.

8일 대전시에 따르면 새롭게 설치된 서원 출입문을 통해 서원은 모두 6곳을 통해 출입이 가능해졌다. 엑스포시민광장에 새로 들어선 출입문을 이용하면 서원 잔디광장으로 바로 진입할 수 있다. 제2엑스포교 인근 출입문을 이용하면 제2엑스포교와 연결된 보도육교에서 바로 서원으로 출입할 수 있다. 제2엑스포교와 연결된 보도육교는 마무리 공사가 진행 중이며 개통되면 대전신세계 Art&Science를 이용하기에도 편리하다.

전재현 환경녹지국장은 “수목원은 도심 속에 조성돼 접근성이 용이하고 다양한 식물과 곤충, 새들을 한곳에서 관찰할 수 있는 장점을 갖고 있다. 서원 출입문이 추가로 설치돼 접근성이 더욱 좋아져 대전시민의 많은 이용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신익규 기자 sig260@ggilbo.com
신익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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