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농업인들이 가뭄과 재해로부터 벗어 날수 있도록 농정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종현 신임 충남도의회 농수산경제위원장은 17일 한국농어촌공사 충남지역본부를 방문, 충남지역 가뭄과 재해대책을 살피고 농정예산 확보를 약속했다.

이 신임 위원장은 “기후변화에 따른 방재 시스템의 근본적인 변화도 검토해야 할 시점”이라며 “농업인들이 마음 편하게 영농에 전념할 수 있도록 가뭄과 폭우에 대비한 항구적인 대책 수립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태웅 충남지역본부장은 “가뭄과 재해에 대비한 농업생산기반시설 정비와 상습적인 침수지역 배수개선사업 예산 지원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김현호 기자 khh0303@gg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