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립 청양대학
충남도립 청양대학이 해외인턴십 학생 8명을 선발했다.
해외인턴십 학생은 내달 14일부터 캐나다 밴쿠버 팬퍼시픽(Panpacific) 대학에서 3개월 간 어학연수를 마친 뒤 2개월 간 현지 업체에서 인턴 생활을 한다.
이를 위해 청양대는 어학연수비와 생활비 등 학생 1인 당 540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최석충 청양대 총장은 “앞으로도 글로벌 인재를 지속적으로 양성해 해외 취업의 문을 넓혀 가겠다”며 “해외인턴십 종료 후 1년 이상 해외 취업으로 연계할 수 있는 방안도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교육과학기술부가 추진하는 해외인턴십 학생선발 사업은 지난 2010년부터 실시했으며 지난해까지 총 20명의 학생이 해외인턴십을 마쳤다.
김현호 기자 khh0303@ggilbo.com
김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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