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운도 딸 이승아 래퍼 디아크와 연애 질문에 한 답은?...과거 결별설 나오기도

이승아 인스타그램
이승아 인스타그램

설운도 딸 이승아가 남자친구 래퍼 디아크와 데이트하는 사진을 게재하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해 디아크와 이승아가 '럽스타그램'을 하는 것 같다며 두 사람 사이에 열애설이 불거지기 시작했다.

이들은 같이 있는 사진을 올리며 열애 중임을 암시했지만 공식적으로 열애를 인정하지 않고 있었다. 이후 지난 5월 이승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디아크와 200일 넘게 연애하고 있다는 소식을 전해 화제를 모았다.

또한 이승아와 디아크의 결별설이 나오기도 했으나  디아크가 루머에 "졸X 잘만나구 있는데", "눈 뜨고 나니까 기사로 헤어짐 당했네.. 어이가 없음"이라고 적으며 열애를 공식 인정하기도 했다.

한편 이승아는 과거 자신의 인스타그램에서 팬들의 질문에 대답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한 네티즌이  "미성년자랑 왜 사귐? 뇌 빠져 보임"이라는 내용의 메시지를 남겼고 이승아는 "너 같은 애들한테 설명해서 뭐 하겠니, 남 일 신경 쓸 시간에 핸드폰이랑 컴퓨터 타자 그만 쓰고 네 발전이나 하세요"라며 대응했다.

앞서 이승아는 나이 차이가 8살이나 나는 미성년자 남자친구와 사귀는 것에 대한 질문을 받아왔다.

당시 이승아는 "우림이는 나이에 비해 엄청 성숙한 것 같다"라고 말하며 "나이 차이가 숫자로는 많이 나지만 대화를 하다 보면 나이가 아예 생각이 안 날 정도로 마음도 깊고 배려심도 많은 어른스러운 친구다"라고 답했다.

이승아는 KBS 2TV '트롯 전국체전'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1996년생인 그는 2004년생으로 미성년자인 중국 연변 출신 래퍼 디아크와 공개 연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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