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시가 고용노동부의 2022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에서 2관왕에 오르는 영예를 안았다.
시는 목표공시제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우수사업부문에서는 지난 2020년에 이어 두 번째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코로나19라는 국가적 재난상황에서도 지역과 산업을 연계한 일자리 창출, 일·생활 균형지원, 노동권익 향상 등 고용·노동 전반에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한 점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연평균 고용률이 지난 2020년 대비 0.5%포인트 반등한 66.7%를 기록했단 점도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신성재 기자 ssjreturn1@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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