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시 직원들이 고용노동부가 21일 주관한 2022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에서 상패를 수여받고 있다. 대전시 제공

대전시가 고용노동부의 2022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에서 2관왕에 오르는 영예를 안았다.
시는 목표공시제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우수사업부문에서는 지난 2020년에 이어 두 번째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코로나19라는 국가적 재난상황에서도 지역과 산업을 연계한 일자리 창출, 일·생활 균형지원, 노동권익 향상 등 고용·노동 전반에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한 점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연평균 고용률이 지난 2020년 대비 0.5%포인트 반등한 66.7%를 기록했단 점도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신성재 기자 ssjreturn1@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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