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학교 교사학습공동체 더 클래스를 통해 구안한 온라인 플랫폼 대전서부수업나눔마당. 서부교육청 제공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온라인 플랫폼 대전서부수업나눔마당을 오픈하고 29일까지 공유 주간을 운영한다.

수업나눔마당(url.kr/3ej26m)은 올 상반기 관내 중학교 교사학습공동체 더 클래스를 통해 구안한 교수학습과정안을 중심으로 수업 나눔 운영사례, 알아두면 쓸모있는 신박한 수업 친구, 배움을 여는 시작 활동, 배움을 다지는 평가 도구, 수업에 풍미를 더해주는 수업 도구, 과목별 교사 개별 수업 창고, 학교 예산 의미있게 쓰기 등 12개 분야 주제로 구성한 온라인 플랫폼이다.

서부교육청은 플랫폼 오픈 공유 주간을 통해 더 클래스 중심 홍보를 시작으로 현장에서 적극 활용될 수 있도록 교사 네트워크 활성화에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김영범 중등교육과장은 “교사가 배움을 즐기며 더불어 성장하는 학교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시도는 계속돼야 한다”며 “수업 성장을 도모하는 교사들을 위한 전문성 신장 프로그램을 다양한 방법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준섭 기자 ljs@ggilbo.com

저작권자 © 금강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