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연합뉴스
사진= 연합뉴스

MLB 리그의 오타니 쇼헤이에 활약에 팬들의 관심이 높아짐과 더불어 최근 오타니 쇼헤이가 선발로 출전하는 경기는 관중 수가 늘어나고 있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2022년 마이애미 말린스의 평균 관중 수는 ESPN 집계 기준 1만1000명을 웃도는 비인기 구단이다. 빅마켓이자 인기 구단인 LA 다저스의 4만8000명과 비교하면 3만 명은 족히 넘는 차이이다.

하지만 외신에서는 최근 오타니가 선발로 출전한 평일 마이애미 홈경기에서 관중 수가 1만8000명을 넘었다고 밝혔다. 평일 경기인 것을 감안하면 관중 수가 높은 수치로 오른 것이다.

이에 네티즌들은 '오타니 보러 왔나', '패패패패 다음에 승하는날인데 나같아도 보러 간다', '솔직히 말린스 팬들도 오타니 궁금하지 않을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오타니는 지난 27일(한국 시간) 캔자스시티 로열스와의 경기에서 21호 홈런을 쏘아 올리며 실력을 증명했다.

 

 

저작권자 © 금강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