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안소미 인스타그램
사진= 안소미 인스타그램

지난 4일 MBN 프로그램 '현장르포 특종세상'에서 남편의 고향인 충남 당진에서 농사를 짓고 있는 것으로 밝혀져 화제가 되고 있다.

안소미는 지난 2009년 KBS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개그콘서트 코너에서 다양한 역할을 맡으며 '미녀 개그우먼' 타이틀로 개그콘서트를 지켜왔다.

이후 안소미는 지난 2018년 동갑내기 회사원과 결혼하며 그해 9월에 딸 김로아를 출산하였으며 2021년에는 아들 김건아를 출산하였다.

딸을 출산한 뒤에 TV조선 예능 '내일은 미스트롯'에 출연해 본선 2차전까지 진출했으나 추가합격에 실패해 탈락한 뒤 다시 KBS 프로그램 '개그콘서트'에서 출연하는 등 꾸준히 활동해 왔다.

현장르포 특종세상에서 밝혀진 바로 최근 남편은 안소미가 출산 후 일을 하지 못해 우울증을 겪는 것을 보고 재직 중이던 제철소까지 그만둔 뒤, 남편의 아버지에게 함께 농사일을 배우며 귀농 생활을 지내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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