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효진 예비남편 케빈오, 프로필ㆍ집안 관심

배우 공효진과 결혼소식을 발표한 케빈 오의 집안, 학력 등이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4월 열애를 인정했던 케빈오는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는 10월 배우 공효진과 결혼 준비 소식을 알렸다. 

이러한 가운데, 뉴욕에서 일상을 보내고 있는 예비남편 케빈오의 감각적인 일상이 이목을 끌었다.

케빈오는 17일 결혼에 대한 자신의 심경을 SNS에 장문의 글로 남기면서 공효진과의 결혼을 인정했다. 글과 함께 예비신부 공효진과 함께 만든 ‘너도 나도 잠든 새벽’이라는 곡의 악보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작곡: 케빈오’, ‘작사: 공효진’이라고 적혀있어 보는 이들의 부러움을 샀다.

이와 함께 케빈오가 집에서 음악 작업에 몰두하는 것으로 보이는 공간의 사진들도 눈길을 끌었다. 케빈오가 공개한 집안 풍경은 모던한 인테리어와 함께 감성 넘치는 분위기가 느껴진다.

케빈오는 1990년생으로 올해 나이 33세이다. 한국계 미국인으로 2017년 솔로앨범 ‘Stardust’로 데뷔했다. 2015년 ‘슈퍼스타K7’에 출연해 우승했으며 2019년에는 JTBC ‘슈퍼밴드’에서 활약해 대중에게 이름을 알렸다.

케빈 오는 미국 명문대로 꼽히는 다트머스 대학교 출신이다. 케빈 오 뿐만 아니라 그의 남동생과 여동생 역시 아이비리그 출신이다. 남동생과 여동생은 각각 프린스턴 대학교와 다트머스 대학교를 졸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