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NC 이대호 은퇴투어와 함께 6위 싸움까지... '낙동강 더비'

사진= 롯데자이언츠 인스타그램
사진= 롯데자이언츠 인스타그램

롯데 자이언츠의 수장 이대호가 23일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서 은퇴투어를 진행한다.

이날 경기 전에는 NC 팬과 롯데 팬 100명을 대상으로 이대호의 사인회가 열리며. 이대호는 팬들에게 사인과 함께 자신이 직접 준비한 모자를 선물할 예정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경기 직전에는 NC 다이노스에서 올 시즌을 끝으로 은퇴하는 이대호를 위해 기념 선물을 전달하며 은퇴식을 진행한다.

또한 KBO 리그 롯데자이언츠와 NC 다이노스는 창원 NC파크에서 8월 23일부터 24일까지 2연전을 펼친다.

8월 23일 기준 롯데 자이언츠와 NC 다이노스는 각각 7위와 6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2연전의 결과에 따라 6위의 자리가 변동될 수도 있는 중요한 경기를 치루게 된다.

한편 23일 창원 NC 파크에서 열리는 경기는 롯데 자이언츠의 선발 댄 스트레일리와 NC 다이노스의 신민혁이 맞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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