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나미 9월 결혼 예정... 주례 김병지·축가 규현 '초호화'

코미디언 오나미가 9월 결혼을 발표하며 화제가 되고 있다.
오나미는 지난 7월 SBS 예능 '골 때리는 외박' 에서 예비신랑인 전 축구선수 박민과 9월4일 결혼한다고 밝혔다.
당시 오나미는 방송에서 9월 앞둔 결혼식을 위해 주례, 사회, 축가를 '골 때리는 외박' 동료들에게 부탁했다.
함께 출연하는 규현에게 축가를, 이수근에게 사회를 부탁하기도 했다. 이에 규현과 이수근 모두 흔쾌히 수락해 동료들의 박수를 받았으며 주례는 예비신랑 박민과 친분이 있는 전 축구선수 김병지가 맡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지난 7월 SBS 라디오 프로그램 '컬투쇼'에서 코미디언 조혜련은 “오나미 씨가 9월 4일에 결혼하는데 그때도 노래를 부르기로 했다”라며 오나미의 결혼식에 참석한다고 밝혔다.
이에 네티즌들은 "아나까나 라이브 직관 가능?", "라인업 빵빵하네", "둘이 잘 살겠다"며 많은 기대를 보내고 있다.
이재영 인턴기자
outgom123@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