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을 맞아 대전에서 지역 농·수산물을 판매하는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대전시는 7일부터 8일까지 시청 1층 로비에서 ‘우수 농·특산물 및 지역상품 직거래 큰장터’를 연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다시 열리는 장터엔 64개의 지역 농가와 업체가 참여하며 대전을 비롯해 충청권 인근 시·군지역에서 생산되는 사과, 배, 버섯, 한과 등을 시중 가격보다 10~20% 저렴한 가격에 판매된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자세한 사항은 전화(042-270-3803)로 문의하면 된다.

로컬푸드 직매장 품앗이마을도 ‘사회적경제기업 추석 명절 장터’를 운영한다. 지족점, 도안점, 관저점, 현대프리미엄아울렛점, 대전충청한밭가득 로컬푸드직매장 등에서 남원미꾸리추어탕협동조합, 온고을팜협동조합 등 4개 기업의 5개 우수상품이 진열될 예정이다. 제품 소진시까지 장ㅌ터가 운영되며 자세한 사항은 품앗이마을 홈페이지(bit.ly/poom2022)에서 확인하면 된다.

신성재 기자 ssjreturn1@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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